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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9 17:10
인권지킴이단 상반기 이용자 인권향유조사 결과
 글쓴이 : 허미랑
조회 : 3,344  

6월 26일 인권지킴이단 상반기 이용자 인권향유조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종합의견 : 직년 이용자 인권향유실태조사 때와 같이 지적장애인분들이 감정기복과 돌출행동으로 인해 자기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용자분들에게 반말은 악의적인 감정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주의가 필요함.

시설과 원외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좋아하는 사람과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할 것으로 보임.

당뇨가 심한 분이더라도 음식 및 건식 또한 자유롭게 본인이 직접 마트 등을 이용하여 구입할 수 있음. 그러나 대체 음식과 간식으로 권하고 있음.

지적 장애와 중복 중증 장애인분들이 함께 생활하는 거주시설이라 약간에 개인 성향에 의한 트러블과 귀찮게 하는 부분이 있어 그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분들과 자주 고충상담을 통해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임.

이용자분들의 직업을 갔고 싶어 하거나 일을 하고 싶어할 때는 이용자분들의 특성에 맞는 직업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일을 적절하게 찾아서 도와주고 있음.

이용자분들이 통장을 요구할 때는 모든 이용자분들의 개인 체크카드 및 통장을 가지고 있어 은행 이용하기 및 개인 통장을 정리하여 개인이 가지고 있으며 매월 국가에서 나오는 보조금은 개인 통장에 적립하여 개인 사물함에 이용자분이 잘 보관하고 있으며 보호자분들의 방문 시에도 금전관리에 따른 설명과 함께 보여드리고 있음.

이번 인권향유실태조사에서 처음 질문한 유형인 화장실이나 생활실 방문 시 노크하는지 유무를 물어 보았는데 대부분의 이용자분들이 직원과 이용자분들이 노크를 하고 있다고 하였음. 그러나 실제로 이용자분들이 화장실이나 생활실 이용시 노크를 잘 하고 있는지 않는 편이나 지속적인 예절 교육을 통해 항상 노크를 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으로 보임.

끝으로 인권 진정함에 대해서는 이용자 인권교육 후로 진정함을가지고 와 여러 차례 이용자분들에게 알려 드리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이용자분들의 자주 알아볼 수 있도록 자주 설명하고 있음.